산 자들 (장강명) 독서 & 글쓰기 이야기

 장강명작가 책이다.
처음 접하는 작가이다. 기대된다.

1부, 자르기
- 알바생 자르기 : 누구를 내보내는 심정은 참 더러운데, 그 심리를 이용하는 사람은 더욱 더럽다.
                           회사가 갑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 담당자 입장은 전혀 다를 수 있다.
 
2부, 싸우기

3부, 버티기

가만한 나날(김세희) 독서 & 글쓰기 이야기

 <얕은 잠>으로 2015년에 <<세계의 문학>>에 당선되었다. 제 9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어떤게 숨어있는지 궁금하다.




마음이 살짝 기운다(나태주) 독서 & 글쓰기 이야기

 두번째 읽는 시집이다.
더운 여름, 사람들로 빼곡한 지하철에서 시는 청량감을 준다.
이 많은 시를 접하다보면 나에게 콕 와닿는 시가있다.
그 시가 감동을 준다.

< 실수 >
때때로 나는
아내가 어머니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실수다

때때로 나는
아내가 누이라고
생각할 때도 있다

더욱 실수다.

< 출구 > - 나
더운 7월 말 지하철 출입구
사람이 가득하게 입구를 빠져나간다.

어디선가 벌 소리가 난다.
벌이 점점 가까워진다.
휙~ 돌아봤다. 손 선풍기다.

사람이 가득한 회사 엘리베이터
어디선가 또 벌 소리가 난다.
"6층입니다." 문이 열리고 소리가 사라졌다.
아! 손 선풍기다.

덥다.

< 출퇴근 > - 나
탁! 쿵쿵 달그락!
탁! 쿵쿵 달그락!
직장 생활이 많이 고단한 모양이다.
늦은 밤 버스 안에서
이른 아침 버스 안에서

손에서 핸드폰이 떨어진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독서 & 글쓰기 이야기

 나태주작가는 얘기만 들었다. 처음으로 시집을 접하고있다.
함축적인 이야기가 좋다.

< 꽃 피우는 나무 >
좋은 경치 보았을 때
저 경치 못 보고 죽었다면
어찌했을까 걱정했고

좋은 음악 들었을 때
저 음악 못 듣고 세상 떴다면
어찌했을까 생각했지요

당신, 내게는 참 좋은 사람
만나지 못하고 이 세상 흘러갔다면
그 안타까움 어찌했을까요......

당신 앞에서는
나도 온몸이 근지러워
꽃 피우는 나무

지금 내 앞에 당신 마주 있고
당신과 나 사이 가득
음악의 강물이 일렁입니다.

당신 등 뒤로 썰렁한
잡목 숲도 이런 때는 참
아름다운 그림 나라입니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닌가(류시화) 독서 & 글쓰기 이야기

 오랜만에 류시화 작가 책을 읽는다.
옛날에는 자주 읽었는데, 언제 부터인가 관심이 떠났다. 그래서 다시 읽어보려 한다.
 오랜만에 잊고있던 철학을 생각했다. 
작가는 나이가 많아도 아직 어린 생각이 남아있어 좋겠다.

Gigged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독서 & 글쓰기 이야기

 직장이 없는 시대이전에 디지털노마드 풍의 업무가 먼저 이루어져야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든다.
(책을 읽기 전이다.) 직장뿐 아니라 원격에서 모든 업무가 이루어지는 세상을 꿈꾼다. 내가 제일 기다리는 세상이다. 회사를 다니는 동안에 이렇게 변하긴 힘들고, 이런 회사를 찾아가는게 정답이다.

 모든 세상이 통신으로 연결되면서, 사람이 어딜 가거나 보면서 일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다만, 보안이라는 명목으로 참석을 요구하는 회사들이 아직 많다. 원격, 속도, 보안, 커뮤니티 이 네가지가 해결되거나 보완되면 더욱 빨리 도달할 수 있는 세상이다.

아직 길이 멀다. 하지만, 그 길로 갈 것이다.

여행의 이유 - 김영하 독서 & 글쓰기 이야기

 사람은 이 세상을 여행하는 작은 존재이다.
아주아주 옛날 아니, 한 50년 전만 해도 자유롭게 다녀본적이 없는 사람들이 많았다.
지금은 환경이 좋아져서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내가 태어나서 자라고 생활하고 죽는 장소가 지금 여기라면 정말 답답했을것이다.
그래서 때론 문명의 발달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여행의 기술>이라는 책에서는 방에서 거실로 나가는것도 여행이라고 말한다. 여행은 그냥 장소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힐링이 필요한 장소다. 그래서 이런 장소 이동의 의미와는 차이가 있다. 아마 정신이 느끼는 여행을 말하는 것이리라.

뭔가 세상에 기여한 사람들은 여행을 많이했단다.
그래서 나도 여행을 해야겠다.

정말 오랜만에 책일 읽었다. 즐겁다.


연필로 쓰기(김훈) 독서 & 글쓰기 이야기

 김훈작가는 역사 소설을 적거나 이야기할 때 최고의 맛이있다.
그렇다고 현실의 이야기가 별로인것은 아니다. 하지만, 뭔가 어쩔 수 없는 상황을 표현할때는 김훈작가의 표현 방식이 좋다.
올해는 책을 너무 멀리했다. 이제 슬슬 읽어보자.

 단편들로 여러가지 삶을 적었다.
역시, 김훈작가는 역사 소설에 최적화되어있다.

 일반인이 보지 못하는 자세한 부분을 보고, 생각을 확장해나가는 작가의 능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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