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伏)'하면 삼복이 생각난다.
초, 중, 말복
복자는 쉬워서 사람인+개견이다.
더위 때문에 사람이 개 처럼 늘어져서 더위를 시킨다는 말인듯하다.
미친 개는 더운날 밖으로 뛰어다닐 수 있으니 말이다.
혹시, 사람인과 개견을 함께쓴것이 사람이 개를 잡아먹는 날이라 그렇게 쓴것을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해본다. 복날이니까.
참, 옛 사람들은 상상도 기똥차다. 옛날에는 개를 많이 키웠을것이고 개가 더우면 혓바닥을 내밀고 헐떡 거리는 모습을 많이 보았을것이다. 이것을 보고 '伏'(엎드릴복)이라는 생각을한것은 아닌지...
이제 여름은 모두 지나고 가을인데 오늘은 유별나게 덥다.
마지막 지나가는 여름 더위가 다가올 가을을 시셈하는 느낌이든다.
이틀째 감기가 걸려 헤롱헤롱하는데
가을 날도 좋은데 감기때문에 기분 잡치는 일이 없으면좋겠다.
요즘 신종플루때문에 어디서 기침만하면 사람들 시선이 독가 처럼 변하는 세상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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