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워치 상,하 (밀리언셀러 클럽) 독서 & 글쓰기 이야기

1998년에 출판된 러시아 판타지 소설이다.
300만부가 팔려 인기가 대단했단다. 본 소설은 영화로도 나왔다.
영화 내용은 모르겠지만 암튼 그랬단다.
러시아 작가의 최근 서적을 읽을 기회가없는데 오랜만에 접한다.
본 이야기는 야간 경비대와 주간 경비대에 대한 이야기다.
이 후속작이 두 개가 더 있다. "데이 워치", "더스크 워치"이다. 본 서적을 접하고 재미있으면 구입 예정이다. 제발 재미있길.....

나이트 워치는 야간 경비대를 말한다. 데이 워치는 주간 경비대 더스트 워치는 중간 중재를 한다. 본 이야기는 야간 경비대에 대한 이야기다.(물론, 야간 경비대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책은 3편으로 쓰여졌다. 1편 "나만의 운명", 2편 "아군 속의 아군", 3편 "오직 내 사랑을 위하여" 하지만 영화는 그 1편만을 표현했다. 실제 책의 내용과도 좀 다르고 책은 좀 철학적인 면이 많은데, 영화는 그냥 보여주기식 그래픽이 주를 이룬다. 한 마디로 별로라는 말이다. 하지만, 책은 아주 재미있다. 러시아 사회에 대하여 말하고 여러가지 현실적인 메시지도 전달한다. 서적에서는 나이트 워치는 "선", 데이 워치는 "악"을 말하지만 실제 적으로 악마를 상징하는것은 아니다. 이야기에 나오지만 일반 사람도 나쁜 마음을 먹으로 악인으로 좋은 마음을 먹으면 선인으로 변하듯 개념적인 분류라고 생각하면되겠다. 주인공 "안톤"은 낮은 위치의 주술사에서 점점 높은 위치의 주술사로 올라며서 여러가지 갈등과 비리를 격으면서 결국 우리 평범한 삶을 선택하는 야간 경비대원으로 나온다. 내가 느낀 이야기는 2편이 재미있었는데, 야간 경비대의 내부에서 자기 팀원을 훈련시키기 위하여 함정을파고 결국 함정을 팀원 스스로 뚫고나가는 이야기의 꼬임성이 재미있다. 주간 경비대는 악으로 표현되지만 결국 뭔가를 이루기 위하여 저지르는 악행은 모두 야간 경비대인 선에 의하여 이루어진다는게 반어적으로 잘 표현되었다. 최종적으로 이 모든 결과는 바로 경비대장의 치프 자신의 사랑을 위한것이였지만....

러시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라 먼가 춥고 스산한 러시아 영화의 한 장면이 생각나는 이야기다. 눈이 반 녹은 추적추적한 느낌

덧글

  • 이크 2010/02/28 07:38 # 삭제 답글

    오~~ 러시아 소설은 읽어 본게 없는것 같네염 재나면 야머에 추천해주삼요
  • 장땡 2010/02/28 13:48 # 답글

    머리가 복잡하거나 오늘같은 휴일에는 공상이나 환타지 소설이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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