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독서토론회-프라미스(눈 많은 그늘나비의 약속) (2010.08.12) 독서토론회

이번 주제는 "프라미스" 약속이다.
어릴때 우리는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한다고 배웠다. 하지만 약속도 약속 나름이다.
이것을 살면서 깨닭는다.

"프라미스"는 풀벌레가 살아가면서 99번의 천대?를 받는 이야기라고 볼수도있다.
많은 타인에게 천대, 무시를 받으며 결국 상처를 남기고 나비가되어 해바라기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하여 태양에게
다가가다 결국 타죽는 그 자체만을 보면 참 허무하고 바보스러운 이야기다.
하지만, 약간의 시각을 달리하여 각각의 만남에게 얻는 교훈과 약속의 수중함을 인식하고 죽음으로 들어가는
무모한 존재인 나비는 그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약속을 지킬 정도로 행복했나~~라는 생각도해본다.

인간 삶의 많은 부분이 약속이다. 부부관계, 친구관계, 법, 질서 등...
우리는 무의식중에 이 약속을 지키면서 약속 속에서 살아간다.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고난을 접한다. 죽고 다치고 절망하고...
하지만, 하나의 희망만있으면 살아가는것이 또한 사람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이번 독서토론회는 어른을 위한 동화에서 배우는 삶의 의미였다.



덧글

  • courtney 2010/08/15 22:52 # 삭제 답글

    읽지 못한 책이라서 무어라고 댓글을 달아야 할지....ㅋㅋㅋ

    독토의 스타트를 끊었던 제가 '다이아몬드 잔혹사'를 하면서
    너무 현실적인 얘기들만 해서 그랬는지,
    이후의 발표자들이 거의 다 너무나 바른 '현실'의 이야기만 해서 초콤 아쉬웠죠.
    상상을 펼 수 있는 소설들, 동화들, 시들도 많은데 말이에요,.

    첫번째 시간, 우리에게 감동을 주었던 책에 대해 말했을 때가 조금 그립네요. 으하하하~~

    음, 참여하고 싶어라...ㅜㅜ
  • 언니다 2010/08/16 11:28 # 삭제

    하하하 이 게시물에 첫번째 댓글이 지현이~~~ㅋㅋㅋ
    아가~~~나도 함께하고 싶당~~~ㅠ.ㅠ
  • 문광부의 꽃 2010/08/16 11:33 # 삭제 답글

    역시나 책은 읽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의미부여를 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리 매겨지는것 같아요..처음엔 좀 아니 마니 와닿지 않았는데
    소정이가 심사숙고해 고른 책인만큼...나름 의미부여를 하니
    좋다고 말할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하하하

    그래도 인물 이름과 제목등 작명센스는 정말 꽝인듯 ㅋㅋㅋ

    저는 모니모니해도 다음달이 기대되네요!!!
    모든 팀원이 다 책한권을 읽는다는 부담감 살짝쿵도 늦여름에 활력소가 될것 같아요~~
    시간이 있다없다의 문제는 성의에 비례하는거 아니겠어요 ㅋㅋㅋ

  • courtney 2010/08/16 16:09 # 삭제

    시간이 있다,없다는 정말 말도 안되는 '비겁만 변명' 입니다!!! 으하하하하~

    다음 발표자는 누구인가요?

    생각보다 빨리 돌아오는 한 달. 둘째주 목요일!! (맞죠?)
  • 언니다 2010/08/17 08:55 # 삭제

    지현아 팀장님 말씀대로 rss설정해놓은거얌??
    어케 이렇게 늘 발빠를수 있어??? ㅋㅋㅋㅋㅋㅋㅋ

    다음달은 그이름도 빛나는 5팀장님이에욤!!!!으하하하!!!!
    완전 기대기대!!!!!
    언뜻 '철학VS철학'이라는 강신주님(맞나?가물가물ㅜ.ㅜ) 책을 하신다기에 내가 읽었다고
    막 잘난척을 했더니 다른걸로 하시겠다고 바꿔버리셨어 흑흑

    그래서 다음달 책이 정해지기만 기다리고 있어욤~~~
    이렇게 현대카드 이벤트가 없을때 얼른 정해주셔야 할텐데~~~ㅋㅋㅋ

    지현아 보고싶어!!!!!
  • courtney 2010/08/20 12:43 # 삭제

    RSS설정을 해놓은 것이 몇 개 있긴 하지만,
    팀장님 블로그를 그렇게 수이 올 수가 있나요!!
    전 거의 매일 옵니다. ㅋㅋㅋ

    여기 훔쳐갈만한 아이디어 엄청 많거든요!!!
    (흐흐흐~ 비밀이에요~ 흐흐흐~ )
  • 장땡 2010/08/17 16:51 # 답글

    9월 발표자는 지요~~
    이미 서적은 골랐어요. "인간 없는 세상"
    세상에 인간이없다면 어떨까요?
    우리나라 비무장 지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답니다.
    서적 표지를 보면 "쥬라기"를 보는 느낌이드는군요.
  • courtney 2010/08/20 12:45 # 삭제

    아아아, 팀장님의 추천작을 엄청나게 읽고 싶지만,
    사실 전 지난 제 생일 때, 정선언니가 사준 <나쁜 사마리아인>도 아직 읽지 못한 상태...
    독서 없이 살고 있는 피폐하고 고단한 삶이 제 어깨를 짓누르는군요...ㅋㅋㅋㅋ
    하지만, 팀장님이 선물해준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은 다 읽었다는 사실!!
    근데 그 책, 아빠가 쭝국 가시면서 들고 가셨어요....

    팀장님의 발표를 들으러 가야할텐데...아아아아.........ㅠㅠ
  • 써니텐 2010/08/19 01:52 # 삭제 답글

    어떤 일이든 잘하는 쏘정씨~ 자료준비도 발표도 참 잘했어요^^ ㅉㅉㅉㅉ

    덕분에 전 그동안은 경청하는 쪽에 가까웠는데 이번에는 이야기 좀 했어요^^;; 조잘~ 조잘~ 재잘~

    약속이란??
    > 용기있는 마음이다
    > 자기자신과의 약속이 중요하다
    > 할때 만큼은 지켜야 하는 것
    > 살다보면 만들어 지는 것
  • JM 2010/08/19 15:14 # 삭제 답글

    이번 독서토론회 선정된 책이 동화같은 책이라 아기자기한 것이 꽤 예뻤었죠^^
    일러스트들이 아주 예쁜 책입죠 ㅎㅎ (주제는 약간 모호했지만요 쿄쿄~)

    그나저나 이번 토론회에서는 주로 회자된 것이 약속이었는데 말이지요,
    사실 저는 이 책을 봤을 때 관계라는 것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되더군요.

    우리도 여러가지 감정을 누군가에게 품고, 그 누군가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유사한 감정을 품죠.
    그래서 저는 책을 보는 내내 애벌레이기도 하고, 민들레이기도 하고, 해바라기이기도 하고, 태양이기도 하고.. 그 외 다른 것들이 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너와 나로 구분 짓고 살아가지만 그리고 분명 구분되는 것이지만,
    그래도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만큼의 공통분모를 갖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제가 모호한 책이라 작가가 이것도 의도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하하~

    분명히 완성도를 놓고 따져봤을 때 부족한 점도 없잖은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느 졸작들과는 조금은 다르게 작가의 순수한 의도를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courtney 2010/08/20 12:42 # 삭제

    오!!! JM언니!! ㅋㅋ

    일러스트가 예쁘다고 말하는 JM언니의 감상평을 보고,
    아, 역시 관심분야에 따라 말할 수 있는 범위도 달라지는구나, 싶어!
    난 책 표지는 못보고 그냥 지나쳤는데~ㅋㅋㅋ

    언니가 발표했던...했던.....했던.....(책 제목 까먹음;;;)
    중국의 신화와 전설 책도 참 재미있었는데.

    흑흑, 그때가 그립구랴!! ;ㅁ;
  • 장땡 2010/08/21 10:49 # 답글

    9월 독토 주제의 책을 오늘부터 읽기시작했어요.
    "인간 없는 세상"궁금하군요!
    아마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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