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 삼악산 여행 이야기

주말여행으로 춘천 '삼악산'을 다녀왔다. '악'자가 들어가는 산이 대부분 험하고 힘든데, 삼악산도 654m의 낮은 산인데 올라가는 내내 바위로되어있고 경사가 높아 '악'이 절로 생기는 산이다. '삼악산'은 주봉이 세개라 '삼악'이란다.

이제는 추억으로 사라진 강촌역에서 바로 올라가는 코스가 있고 좀 더 가면 다른 코스가있는데 '상원사'쪽으로 올라가는것이 제일 험하고 위험하기까지하다. 차를 가지고가서 우린 상원사쪽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왔다. 정상에도 계속 바위를 타고 넘어야하는 아주 가파른 산이라 올라가는 초반부터 숨이 턱에 찼다. 오죽 힘들었으면 아래 사진과 같이 '깔딱고개'가있는가...

급하게 금요일날 펜션을 예약하고 연락도 잘 안되는 주인과 통화도못하고 그냥 출발했다. 이제 막 펜션을 다시 운영하는 장소가 가격을 할인받고 저렴하게 지냈다. 아침에 등산을하고 내려와서 오토바이를 빌려 강촌 여기 저기를 구경했다. 날이 추워 뼛속까지 한기가 파고들었지만 오랜만에 느껴보는 자연이다. 저녁으로 춘천 닭갈비를 먹었다. 이렇게 짧은 주말을 보내고 이제 마무리한다. 정말 시간은 기약없이 흘러가는 강물과 같다. 시간의 흐름을 잡으려하는것이 제일 바보같은 사람이지만 그럴 수 있으면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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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여니 2011/10/05 15:44 # 삭제 답글

    팀장님~~
    정말 힘들어 보이세요.. ㅎㅎㅎㅎㅎ
  • 장땡 2011/10/06 19:03 # 답글

    고개 이름과 같이 숨이 깔딱거렸어요...ㅎㅎ
  • 청솔닭갈비 2012/02/06 20:05 # 삭제 답글

    멋진 사진 잘 보구 감니다

    춘천엔 삼악산 외에도 (금병산) (드름산) 도

    산행하기 좋습니다

    담에 춘천에 오시면 한번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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